그래미 6관왕 제이콥 콜리어, 3월 1일 [Djesse Vol. 4] 발매…에스파·크리스 마틴·숀 멘데스·존 레전드·존 메이어 등 초호화 피처링 참여

- 그래미 6관왕 제이콥 콜리어, 3월 1일 [Djesse Vol.4] 전격 발매! 2018년 시작한 ‘Djesse’ 프로젝트 마지막 작품! - 제이콥 콜리어, 내달 1일 에스파·크리스 마틴 참여 ‘Over You’ 포함 16개 수록곡 담은 앨범 공개

2024-02-29     지산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그래미 6관왕 제이콥 콜리어가 새 앨범을 공개한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는 3월 1일 제이콥 콜리어가 ‘Djesse’ 프로젝트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Djesse Vol. 4]를 발매한다”라며 “그룹 에스파와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리스트 크리스 마틴이 참여한 ‘Over You’를 포함해 16곡을 수록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숀 멘데스, 존 레전드, 존 메이어 등 초호화 피처링진과 더불어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 각지 공연장에서 녹음한 약 15만 명에 달하는 팬들의 합창을 담았다.

제이콥 콜리어는 “‘’Djesse’ 프로젝트의 각 앨범 모두에 고유한 음악적 우주를 담고 있으며,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단계들을 표현했다. [Djesse Vol .4]는 그 이야기의 마지막에 도달한 앨범으로 인간의 삶에 관한 탐구와 찬가들을 그려냈다”라고 밝혔다.

[Djesse Vol. 4]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Djesse’ 프로젝트는 2018년에 처음 시작했다. 총 4장의 정규 앨범으로 지금까지 타이 달라 사인과 다니엘 시저를 비롯 50여 명에 달하는 피처링진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여한 거대 기획이다.

제이콥 콜리어는 ‘Djesse’ 프로젝트를 런던에 있는 홈 스튜디오를 포함 전 세계 공연장에서 작업했다. 그의 폭넓은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R&B, 록, 라틴 음악과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제이콥 클리어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아냈다.

2024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6번째로 수상한 제이콥 콜리어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총 12번 이름을 올랐으며, 데뷔 이후 발매한 4개의 앨범([In My Room], [Djesse Vol. 1], [Djesse Vol. 2], [Djesse Vol. 3]) 모두로 그래미상을 받은 최초의 영국 아티스트다.

그는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동시에 작곡과 편곡 그리고 연주와 노래,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Z세대의 모차르트’(뉴욕 타임즈) 등 외국 언론의 찬사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