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출시 3개월만에 누적거래액 1천억원 돌파

2020-11-18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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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소액으로 해외주식을 살 수 있는 '미니스탁' 출시 3개월만에 가입자 30만명, 누적거래액 1천억원이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액으로도 해외주식 구매 가능하다는 특징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니스탁'은 1000원 단위로 해외주식에 투자 가능하다. 출시 후 개인투자자, 특히 2030세대의 해외주식 투자가 증가한 가운데 소액으로도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과 코로나 백신 기대감 등이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의 호조가 예상되고 있어 소액 개인투자자의 증가와 함께 미니스탁 가입자와 거래액 규모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