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3040 미래설계 세미나 '퇴근 후 100분'을 개최했다.
'퇴근 후 100분'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에 3회를 맞았으며 쏠(SOL)을 통해 신청한 3·40대 고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자산관리전략, 2019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은퇴 설계 전문가인 미래설계센터 최재산 팀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IRP·연금저축을 활용한 실질적인 은퇴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앞서 진행된 솥뚜껑 처럼 생긴 타악기인 핸드팬연주 또한 고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은 "미래설계센터에서 발굴한 차별화된 은퇴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적시에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