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 서민 계층 청년들을 순박하게 그린 감동적인 영화”
“에도 시대 서민 계층 청년들을 순박하게 그린 감동적인 영화”
  • 전진기자
  • 승인 2024.02.1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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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다! 아름답다! 감동적이다! 놀랍다!”
핫한 시사 반응! 언론/평단/셀럽/관객 모두 호평 일색!
사카모토 준지 감독X봉준호 감독 대담 & 굿즈패키지
예매 오픈 즉시 초고속 매진 화제! 기대감 최고조!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
(사진) =포스터

올해 제97회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10 1위에 빛나는 <오키쿠와 세계>가 사카모토 준지 감독 내한 소식에 이어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을 확정, GV 및 굿즈패키지 등 예매 오픈 즉시 초고속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제: Okiku and the World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사카모토 준지 | 출연: 쿠로키 하루, 이케마츠 소스케, 칸이치로, 마키 쿠로도, 사토 코이치, 이시바시 렌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었다”
“일본 흑백 시대극이지만 지금 우리에게 와닿는 이야기.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해준다”
언론/평단/셀럽/관객 반응 SO HOT!
계속되는 매진 행렬! 흥행 청신호 예고!

 

| 사카모토 준지 감독X봉준호 감독 대담 공지(왼쪽), 매진(우측) |

   

| 굿즈패키지 공지(왼쪽), 2/22(목) 굿즈패키지 매진(중앙), 2/24(토) 굿즈패키지 매진(오른쪽) |


2월 21일(수) 개봉을 앞둔 <오키쿠와 세계>는 19세기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와 인분을 사고파는 분뇨업자 ‘야스케’와 ‘츄지’, 반짝이는 세 남녀의 사랑과 청춘을 경쾌하게 담은 시대극. 일본 뉴웨이브 대표 거장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30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완성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시대극으로, 2023년 화제의 일본영화 <괴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을 제치고 올해 제97회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10 1위, 제78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대상 등 연이은 수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2024년 올해의 화제작이다.

지난주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내한 소식을 전하며 한국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예고한 이후, 바로 어제 <기생충>(2019) 등의 작품을 통해 세계에 한국 영화의 저력을 알린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2월 25일(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되어 있는 스페셜한 GV ‘사카모토 준지 감독X봉준호 감독 대담’은 예매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2000년 각각 <얼굴>, <플란다스의 개>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처음 만난 이후, <KT>(2002), <살인의 추억>(2003) 등 서로의 영화가 촬영 중이거나 개봉할 때 서울 혹은 도쿄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어둠의 아이들>(2008) 국내 개봉 당시 함께 관객들을 만났던 때로부터 14년 만의 재회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후끈 달라올랐다. 2/22(목) CGV압구정, 2/24(토) CGV서면에서 진행되는 굿즈패키지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다.

한편, 바로 어제 진행되었던 언론배급시사회와 프리미어시사회에 참석한 언론과 평단, 셀럽과 관객 반응도 핫하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아름다운 영화. 완벽하게 재현한 에도 시대에 푹 빠져들었다. 미학의 향연 그 자체”(아주일보), “주어진 매일을 성실하게 꾸려가려는 의지를 잃지 않는 청춘들이 있는 영화 속 풍경은 소박하게 아름다웠다. 청춘은 얼마나 좋은 단어인가”(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수묵화처럼 담백하고 미소된장처럼 달콤하고”(박재환, KBS미디어), “짧은 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계절과 강물은 흐르고, 똥과 흙, 채움과 비움, 만남과 헤어짐, 치욕과 웃음이 돌고 돌며, 마음과 마음이 오간다. 그 풍경을 간명한 해학과 사뿐한 호흡, 정갈한 촬영으로 붙잡는 감흥이 더없이 시적이다”(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몇 번의 컬러 전환으로 힐끔 보이는 사랑과 세계”(오진우, 씨네21), “풍자와 해학이 질퍼덕질퍼덕”(박평식, 씨네21), “세계를 인식해낸 자에게 무한한 배설의 축복이”(김철홍, 씨네21), “에도 시대 가장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서민 계층의 청년들의 생활을 아주 순박하게 그린 감동적인 영화”(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모두를 품고, 심지어는 똥 푸는 지게를 지고 살아가는 사람마저 품어내는 넓은 아량의 ‘세계’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거친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 수 있음에 놀라웠다”(김한민 감독), “본능을 자극하는 충격의 영화! 그동안 내가 본 사무라이 영화들 안녕!”(정재은 감독), “오키쿠와 그를 둘러싼 세계, 그 세계를 살아나가는 방식과 희망, 절대 놓칠 수 없는 사랑의 힘까지 섬세하고 유쾌하게 담은 아주 특별한 작품. 일본 흑백 시대극이지만 지금 우리에게 와닿는 이야기.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해준다” (정윤철 감독), “순수하고 맑은 감동이 있는 영화. 정신없고 분주한 발걸음과 마음을 잠시 멈추고 스스로의 세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하는 멋진 영화”(신지혜 아나운서), “삶이 지긋지긋할 때 이 영화를 꼭 보세요. 세상 어딘가에 아름다움과 희망이 남아있다는 걸 깨닫게 해줄 작품”(모어), “이런 쿠소미소 같은 진한 인생 철학이 담긴 영화가 있나!”(트위터, Yan**), “악취 나는 세상에도 웃으면 좋을 삶의 구간들”(왓챠피디아, 배**), “신분과 직업을 초월하는 따뜻 귀여운 ‘브라우니 러브’”(왓챠피디아, 창**), “사카모토 준지 감독님의 30번째 작품답게 세월이 빚은 내공이 물씬 묻어나는 캐릭터 구성과 대사의 향연”(인스타, da**) 등의 쏟아지는 호평들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 내한,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 진행, 시사회 종료 이후 쏟아지는 호평 등으로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오키쿠와 세계>는 2월 21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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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       목 |
감       독 |
출       연 |
수입/배급 |
장       르 |
러닝 타임 |
등       급 |
개       봉 |
오키쿠와 세계 (Okiku and the World)
사카모토 준지
쿠로키 하루, 이케마츠 소스케, 칸이치로, 마키 쿠로도, 사토 코이치, 이시바시 렌지
㈜엣나인필름
청춘 드라마
90분
12세이상관람가
2024년 2월 21일

 

 

SYNOPSIS

“자네, ‘세계’라는 말을 아나?”
19세기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
어느 날 복수의 결투에서 아버지를 잃고 간신히 목숨은 건지지만 목소리를 잃는다.
‘야스케’와 ‘츄지’는 에도의 공동주택을 돌며 세입자들의 인분을 사고팔아 생계를 유지한다.
아직 ‘세계’라는 단어조차 없었던 그 시절,
가장 낮고 더러운 곳에서 수줍게 사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며
그들만의 삶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세 청춘.
말할 수 없고 쓰는 법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러니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그래, ‘세계’는 끝이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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