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와이진 20년 이상 경력의 안무가… 연예인의 크리에이터로 등극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유튜브 <몸치탈출연구소 (Fast dance)>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안무가 와이진이 드라마 안무 디렉터로 첫 선을 보였다.
19일 몸치탈출연구소는 안무가 와이진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OTT 플랫폼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감독 박소연/극본 최수이)”의 안무디렉터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극중 아이돌 연습생 역으로 등장하는 임예림(배우 강나언 분)의 1회 방송 “매직(시크릿) 안무”와 연습영상으로 등장한 “블루문(효린) 안무”, 그리고 가장 화제가 되었던 8회 방송 ‘백연제’ 축제 씬의 걸그룹 데뷔 쇼케이스 “블라인드(강나언) 안무”를 새롭게 창작하고 트레이닝 하였다. 이로써 임예림 캐릭터의 아이돌 연습생 이미지를 키우고 극에 몰입감을 극대화 시키며 큰 기여를 했다.
임예림의 안무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실제 아이돌 같다.”, “예림이 바로 데뷔해도 되겠다.”, “춤이 너무 멋있어서 챌린지 만들어주세요.” 등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안무디렉터 와이진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안무가 이자 댄서이며,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의 통합 구독자 72만명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와이진은 몸치탈출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챌린지 안무와 더불어 말로 표현하는 “와이진밈”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피라미드 게임”의 안무디렉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티빙 주간 시청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21일 9, 10화 마지막 회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