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권력과 부의 극강을 자랑했던 18세기 베르사유 궁을 뒤흔든 천민 출신 여인, 잔 뒤 바리의 일생을 담은 영화 <잔 뒤 바리>가 4월 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마이웬 / 출연: 조니뎁, 마이웬 / 수입: ㈜태양미디어그룹 / 배급: ㈜라이크콘텐츠, ㈜태양미디어그룹 | 개봉: 2024년 4월 3일〕
▲<잔 뒤 바리> 메인 예고편 이미지
18세기, 베르사유를 뒤흔든 천민 출신의 여인!
그의 격정적 일생이 고스란히 담긴 <잔 뒤 바리> 메인 예고편 대공개!
제76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잔 뒤 바리>가 천민 출신으로 루이 15세의 마지막 사랑이 되어 베르사유를 뒤흔들기까지 한 여인의 격정적인 일생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잔 뒤 바리>는 루이 15세의 정부 자리까지 오른 천민 출신 여성 잔 뒤 바리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
영상 속에는 “하늘에서 추락한 천사”로 불리며 남자들의 욕정을 채워주던 천민 출신 잔 뒤 바리가 루이 15세(조니 뎁 연기)를 대면해 단 한 번의 도발로 그를 사로잡아 베르사유 궁 내에서 얼마나 파격적인 사랑을 펼치는지, 왕의 며느리이자 베르사유 최고 여인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와 어떤 갈등이 벌어질지 등이 매우 스펙터클한 영상미 속에 호기심을 극대화 하는 격정적인 호흡으로 그려지고 있다.
더욱이 강렬한 클래식 선율과 어울려 나타나는, 18기 귀족의 사치와 우아함을 표현키 위해 한 벌 한 벌 개별 디자인으로 세심히 제작된 수 백벌의 화려한 드레스와 좀처럼 오픈하지 않는 베르사유지만 오직 이 영화를 위해 프랑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드러난 궁의 세부 모습들에서 우리가 왜 <잔 뒤 바리>를 봐야 하는지, 이 영화를 찾을 충분한 매력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고편이라 하겠다.
또한 각본, 감독, 주연을 겸하고 있는 칸의 문제아 마이웬이 치명적 아름다움과 시대를 앞서간 생각으로 베르사유의 기존 권력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잔 뒤 바리를 직접 연기! 영상에서 보여지는, 폭풍같은 세계 속에 어떻게든 사랑을 지키려 버티고 서 있는 외로운 잔의 모습과 루이 15세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조니 뎁의 한없이 솔직하며 열정적인 로맨틱한 왕의 모습이 만드는 앙상블에서 시대극이 가진 정적인 풍경속에 입체적인 재미와 다채로운 해석을 한껏 기대케 한다.
웅장한 스캐일과 베르사유의 아름다움을 과시한 예고편을 공개한 <잔 뒤 바리>는 4월 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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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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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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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잔 뒤 바리
원 제 : Jeanne du Barry
감독/각본 : 마이웬
출 연 : 조니 뎁 (루이 15세), 마이웬 (잔 뒤 바리)
장 르 : 역사, 드라마
상 영 시 간 : 116분
개 봉 : 2024년 4월 3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수 입 : ㈜태양미디어그룹
배 급 : ㈜라이크콘텐츠, ㈜태양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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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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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년 가난한 재봉사의 사생아로 태어난 잔느 보베르니에.
성인이 된 잔느는 사교계의 여자로 이름을 날리던 중
베리 백작의 계획으로 루이 15세 앞까지 얼굴을 보이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때 루이 15세는 잔느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천민인 그녀를 급기야 베르사유 궁에 몰래 들여 함께 은밀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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