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온, 성시경→‘5세대 신인 여돌’ 유니코드와 작업…아이돌 프로듀싱까지 영역 확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Mnet ‘I-LAND’(아이랜드) 출신 세온(SÉON)이 걸그룹 유니코드 데뷔 앨범에 참여했다.
9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온은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 데뷔 앨범에 수록될 서브 타이틀곡 ‘불러’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온이 프로듀싱한 유니코드의 서브 타이틀곡 ‘불러’는 지나간 기억 속의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련한 시티팝 무드의 사운드와 빠른 템포의 드럼라인으로 표현한 곡이다. 세온과 ‘K-시티팝 아이돌’로서 데뷔를 앞둔 유니코드의 만남인 만큼, 트렌디한 사운드가 기대를 모은다.
세온은 앞서 2021년 성시경의 ‘곁에 있어준다면’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바 있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유니코드와도 작업하면서, 아이돌 프로듀싱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세온의 활약상이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온이 프로듀싱한 서브 타이틀곡 ‘불러’는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인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우 월드 코드 : J Ep.1)에 수록됐다. 앞서 공개된 유니코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불러’의 음원 일부가 선공개돼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세온이 프로듀싱한 유니코드의 서브 타이틀곡 ‘불러’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