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김광규,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에 ‘경악’…“어떻게 불이 저렇게 나지” ​
‘꼬꼬무’ 김광규,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에 ‘경악’…“어떻게 불이 저렇게 나지” ​
  • DAVID 기자
  • 승인 2024.05.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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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대연각 호텔 화재→마지막 구조 성공에 ‘안도’…시청자 공감 이끌었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
(사진)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배우 김광규가 ‘꼬꼬무’를 또 한 번 찾았다.

​김광규는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출연, 장현성과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김광규는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이 다뤄지자 집중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거센 불길에 호텔 빌딩 전체가 활활 타고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김광규는 “어떻게 불이 한꺼번에 저렇게 나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김광규는 당시 화재 현장에 있었던 소방관이 쓴 회고록을 읽으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헬기 구출 작전이 이어지자, 김광규는 “조종사 분도 대단하시다. 저 열기 때문에 쉽지 않을 텐데”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마지막 생존자가 구조되자, 김광규는 박수를 치며 안도하는가 하면, 호텔에 방화문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기도 했다. 또 화재 사건의 희생자인 방희준, 민병무가 작사, 작곡했던 곡이 대학가요제 수상곡 ‘젊은 연인들’로 밝혀지자, 김광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꼬꼬무’에서 활약한 김광규는 앞으로도 여러 예능과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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