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그룹 위나(We;Na)가 미니 1집 ‘Step like We;Na’(스텝 라이크 위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오후 3시 20분 SBS ‘인기가요’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위나(도아 은아 원이 연서)는 미니 1집 타이틀곡 ‘Baby Step’(베이비 스텝) 무대를 선사,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를 알렸다.
여름의 색채와 청량함을 머금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위나는 무대 위에서 순수한 열정을 뽐내며 글로벌 팬심을 두드렸다. 위나는 ‘순수함’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물처럼 투명한 매력을 발산, 신선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 간 시너지가 돋보이는 칼군무로 한 번, 싱그러운 표정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 위나는 ‘Baby Step’으로 키치한 분위기까지 자랑, 러블리한 하이틴 무드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약을 펼쳤던 만큼, 위나는 ‘인기가요’ 무대에서 한층 능숙해진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물오른 실력으로 이들의 ‘넥스트 스텝’ 역시 기대하게 했다.
‘인기가요’를 끝으로 ‘Baby Step’ 활동을 마무리한 위나는 미니 1집을 통해 ‘처음’이라는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이번 앨범이 데뷔 때부터의 첫 스텝들을 모두 담아낸 만큼, 위나는 처음으로 돌아간 마음과 열정, 풋풋함, 처음의 낭만 등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보여줬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주얼, 음악,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 위나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페이스브릭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마련한 첫 팬 콘서트 ‘Happy We;Na Day’(해피 위나 데이)에서는 또 어떤 볼거리가 가득할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