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회장, 프로당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 큰 노력을 지속할 터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이 지난 1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단 창단식을 열었다.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단 창단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기 우리WON위비스 구단주 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선수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우리WON위비스’에는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개인 최다승인 7승에 빛나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개인 투어 우승 1회 및 월드챔피언십 우승 1회를 달성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개인 투어 우승 1회를 기록한 강민구 등 개인투어 우승자 3명이 함께한다. 이 밖에도 잔 차파크(튀르키예), 엄상필, 서한솔, 김민영 등 모두 7명의 선수가 ‘우리WON위비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리금융캐피탈 이름으로 2024-25시즌 PBA-LPBA TOUR와 PBA 팀리그에 참가한다.
이날 창단식에서 ‘우리WON위비스’ 7명의 선수는 각자에게 맞는 우리금융그룹 위비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으며 새 시즌의 각오를 다졌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당구는 ‘감각과 지식, 멘탈의 삼위일체’로 금융업과 비슷한 스포츠”라며, “우리금융은 ‘우리WON위비스’ 창단을 계기로 프로당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 큰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기 ‘우리WON위비스’ 구단주는 “빼어난 실력을 갖춰 미래가 기대되는 7명의 선수들로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단을 창단했다”며, “우리WON위비스가 선수들과 함께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단 출범을 기념해 6월 16일 개막하는 2024-25시즌 PBA-LPBA 개인투어의 메인스폰서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