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을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일자리 33개 분야 48명을 발굴하여,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초 구 자체사업으로 22명의 채용예산을 확보하였고,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채용인원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090,000원과 4대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청년층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직업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창업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포용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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