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1차 공개모집을 통하여 27개 분야 39명을 선발한데 이어, 2차에서는 17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090,000원과 4대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쌓고, 넓은 시야와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은평구청)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