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도훈 기자 = 산업은행은 금년 7월 23일(화), 24(수)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혁신성장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을 28일 진행했다.
'혁신성장 Fair'는 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행사로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국내 대기업과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여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공동 주최기관들은 그간 추진해온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혁신성장 Fair'의 개최를 공식화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밝혔다.
산업은행은 금년 처음 시도되는 '혁신성장 Fair'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례행사로 발전시켜, 국내 벤처·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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