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부산금융중심지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전망해 보는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5일 열린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금융중심지혁신포럼은 5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기술보증기금 중회의실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미래 10년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는 금융중심지혁신포럼 회장인 이유태 부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종필 부산연구원 박사가 '부산금융중심지 성찰 - 문제점과 발전과제'를 발제한다.
이어 김홍배 동서대 교수가 '부산금융중심지의 자립, 자생력 확충방안'을, 손판도 동아대 교수가 '부산금융중심지 씽크탱크·통합기구 구상'을 각각 발표한다.
지정 토론에서는 이기환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장, 이장우 부산대 금융대학원장, 김무성 부산대 경영연구원장, 배근호 동의대 경영학과 교수,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김성주 BNK금융지주 동남권연구센터장이 토론 참가자로 나선다.
주최 측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정책과 건의사항 등을 부산시, 정부 주무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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