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농협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브랜드상품(PB)의 원료 상당수에 수입산 농수축산물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액도 매해 증가 추세로 연간 2천6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농협브랜드 상품(PB) 원산지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총 377개의 농협 PB상품 중 159개 상품에 수입농산물 원료가 사용됐다.
농협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브랜드상품(PB)의 원료 상당수에 수입산 농수축산물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액도 매해 증가 추세로 연간 2천6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농협브랜드 상품(PB) 원산지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총 377개의 농협 PB상품 중 159개 상품에 수입농산물 원료가 사용됐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