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마음더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KB와 함께 소중한 마음을 더해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이다. 본인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쉽고 편하게 원하는 기부 단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정기 성금하기, 기부금 연말정산 등 다양한 기부 관련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금 및 기부금을 수령하는 종교·기부단체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용단체는 QR촬영만 하면 간편히 기부할 수 있는 단체 전용 QR코드를 발급받아 회원에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모금캠페인(마음스토리)을 KB마음더하기에 등재하여 캠페인 모금 활동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재해구호협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대한적십자사에서 올린 모금캠페인(마음스토리)에 1천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KB국민은행이 추가 적립해 기부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5만 원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4일 KB마음더하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마음더하기,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KB마음더하기’를 통해 비대면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경험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이벤트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 년 동안 사랑의열매에 누적 1510억 원을 기부했으며,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