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라이징 스타들의 신선한 만남을 예고한 <사채소년>인 만큼 공개된 보도스틸 속 빛나는 비주얼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함께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과 ‘강진’을 괴롭히는 교내 세력의 중심 ‘남영’(유인수). 사채업자 ‘랑’(윤병희)의 은밀한 동업 제안을 받고 제대로 각성한 ‘강진’은 절친 ‘만수’(이일준)과 함께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해 단숨에 서열 1위 자리에 등극,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모든 것이 뒤바뀐 상황. ‘남영’과 그의 오른팔 ‘기영’(이찬형)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진’을 탐색하며 앞으로 닥칠 위기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비밀을 감추고 있는 ‘다영’(강미나)이 돈을 쥔 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다영’의 인기를 질투하는 ‘신지’(신수현)과 ‘다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희원’(서혜원)의 묘한 눈빛까지 더해지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를 더한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은 11월 22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