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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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부산시 소재 탄소저감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년간 저금리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 및 고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고 ▲부산시는 2년간 이자비용 전액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 보증료 지원과 ESG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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