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정기 기자 =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후오비 챗(Huobi Chat)’을 공식 출시했다. 후오비 챗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채굴 및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후오비 챗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암호화폐 HCT(Huobi Chat Token)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받은 HCT는 후오비 챗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현재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버전으로 이용가능하며 상점 메뉴에서 HCT를 이용해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구매가 가능하다"며 "향후 명함 전송, 인터넷 전화, 블록체인 교육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될 예정"이라 밝혔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후오비 챗’이 지난해 말 진행된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공식 출시돼 현재 글로벌 이용자 수 100만명을 넘어 섰다”며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편리하게 암호화폐 전송을 할 수 있고 활동량에 따라 배당된 토큰으로 쇼핑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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