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새 부사장에 장한철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캔사스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장, 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 지역협력실장, 제주본부장 등을 지냈고 작년 4월 예보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새 상임이사에는 조양익 예보 사회적가치경영부장이 선임됐다.
조 이사는 서울대 법학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으며 예보에서 청산회수2부장, 금융정리2부장, 리스크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상임이사로 예보 국제협력실, 리스크총괄부, 리스크평가실, 저축은행관리부, 예금보험연구센터를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