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농수축산물 할인 특판행사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http://jnmall.kr/) 등에서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우·전복·굴비·한과 등 총 397개 제품을 최대 47% 할인해 판매한다.
1만~2만 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 대의 품격있는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남도장터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티몬, 롯데프레시,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쇼핑, 공영홈쇼핑 등도 특판행사에 참여한다.
전국 9천여 시군구 및 공공기관에 구매 협조 요청 공문도 발송했으며, 전남도 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행사 홍보에도 나섰다.
또 지역 농수축산물 제품 정보를 담은 전남 농수축산물 우수브랜드 홍보 책자를 만들어 전국 기업체·호텔·출향인사·전통시장 등에도 배포한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농식품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판매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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