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 예탁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주식 1억1천750만주가(총37개사) 올해 6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61.1%,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53.2% 각각 감소한 규모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2천38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9천712만주(31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달 5일 SK케미칼을 시작으로, 메타랩스, 동원산업, 아모레퍼시픽3우, 컨버즈, 흥아해운 등이 의무보유 조치에서 벗어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현대사료, 센트럴바이오·한국비엔씨·켄코아이로스페이스, 에코캡·마이크로디지탈 등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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