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기획재정부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세계은행(WB) 파견 근무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화상 설명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은행 초급전문가(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세계은행 한국 이사실과 한국인 직원협회가 주관해 개최한다.
JPO은 청년들을 국제금융기구에 2년간 파견해 근무시키는 제도다. 공여국 부담으로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게 되었고 밝혔다.
이번 화상 설명회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전문가의 합격수기와 근무경험담 등을 공유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이 세계은행 한국인 직원들에 자유 질의도 할 수 있다.
기재부는 지난 3월부터 올해 파견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재부 개발금융총괄과(044-215-8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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